감성 일기

자언자어(혼잣말)

하늘은 흐린데... 비는 투명하지.
마음은 흐린데... 나는 투명해...

사랑에 눈이 멀고, 연애에 미치고...
상처로 괴로워하면서도... 난 절대적이지.

넌 자유롭고, 난 구속되있고,,,
그녀는 영원한데, 나는 실수투성이야.

꿈은 아름답지만, 너는 잔혹하지.

난 흐렸다가도.. 투명해지네...


나와 동갑내기인 범효원은 14살이라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대만 연예계에 데뷔했다. 클럽가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4살 때부터 피아노를, 6세에는 플룻을 배우는 등 어릴적부터 음악적 소질을 키워나갔다. 

광고모델에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던 그녀는 1995년 4월 첫 데뷔음반인  [RAIN]을 발표하면서 그해 국어여가수신인상을 휩쓸었다. 그후 차차 음반작업에도 참여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 노래의 2집앨범 중 한곡으로 제목은 자언자어(自言自語).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혼잣말'을 의미한다. 노래를 녹음할 당시 범효훤은 극심한 목감기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음을 강행한 범효훤은 오히려 가녀리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감정을 최대한 끌어낸다.  자세히 들어보면 당시의 정제되지 않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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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제가 우울한걸 어떻게 아시고~!!
    난독증인가봐요..ㅠ 동갑내기 범효원은 14살이라는..<< 요기까지 보고 비트손님이 14살인줄 알고 잠깐 충격에..-_-;;;;
    기분이 조금 나아져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기분좋은일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2008/08/27 08:55
    •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14살이었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블로그 방문하고 우울하신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기분이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명이님도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2008/08/27 10:56
  2. BlogIcon 푸리아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릴적 故김현식 씨를 보며 그렇게도 꿈꾸던 허스키보이스 였는데, 아무리 연습해도 되질 않더이다.
    전인권 씨는 지금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위해 10년동안 노력을 했다는데, 박경림 씨를 보며 별다른 노력없이도 허스키보이스를 얻은걸 보며 부러워 했다더군요. -_-
    세상이란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누군가에게 간절한것이 누군가에겐 쓸모 없는 것.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기운내십쇼~ 잘되지 않겠습니까. 까르르

    2008/08/27 14:04
    •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기운낼일이 있어서 이런 글 쓴건 아니구요. 과거에 힘들 때 들었던 음악이 유투브에 있길래 가져와봤어요.

      박경림이 처음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나왔을때(물론 목소리만 나왔을때) 굉장히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진 여학생인데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그 환상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지만 그 허스키함 모르긴 몰라도 일정부분 인기를 누리는데 도움은 된듯 싶네요.

      그래도 위로받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 나쁘진 않네요.:)

      2008/08/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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