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상승을 노리는 꽃뱀 이렌느[오드리토투]와 순박한 호텔청년 쟝[게드엘마레]의 좌충우돌 해프닝에 저절로 웃음빈도는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난다. 한국에서 이같은 주제로 영화를 만들면 용의주도미스신이 되지만 프랑스에서 만들면 프라이스리스의 느낌 정도가 될 수있다는 편견을 심어준 영화로 기억될듯하다.
사랑은 신분상승을 위한 도구에 불과한 이렌느와 어떻게든 이렌느의 마음을 얻어 풋사랑이 결실을 맺을까를 고민하는 쟝. 둘사이의 목적은 극명했지만 결국 결론은 하나로 닿아 있다. 물질보다 앞서 있는 것이 바로 진정성이 녹아든 사랑이라는 예상된 결론을 어떻게 원만하게 가져갈 것인가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렸다.
대리만족과 같은 흡족함을 느낄 수 있었으니 감독의 연출력도 어느 정도 인정할만하다. 간만에 수준있는 로맨틱 코미디 한편 볼 요량이라면 감히 프라이스리스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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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에 나왔던 주인공이었군요? 음-이 영화 조금 재미있을 것같던데..결론은 해피엔딩인가요?^^
2008/05/13 16:05자칫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말에 남자친구분과 함께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연인이 보기에 좋은 영화에요.(^^)
2008/05/13 18:22앗! 이거 지난 주말에 봤어요. 비트손님은 또 언제.. ㅡ,.ㅡ;
2008/05/19 10:24이거 완전 강 추천 영화입니다.
최고!최고!
그나저나 비트손님은 글을 너무 잘쓰삼.
이제 듣는 것만 좀 해결하면.. ㅡ,.ㅡ;;
요즘 영화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 중이죠. 부산내려가서 이거 보셨나 보군요.ㅎ 늘 잘 듣지 못하는 것, 여자친구조차 귀파라고 아우성입니다. 요즘...^^;;
2008/05/19 10:32즐겁게 영화를 보고 나서 몇 개의 감상글을 읽었더니, 많이들 "그 동전 던진 후엔 어떻게 살 건데"라고 하셔서 슬퍼졌답니다.
2008/06/20 00:40저도 남자배우의 표정 연기가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왜요? 제가 받은 시계니까 제 맘대로 해도 되지 않나요? 할 때는 정말 가슴이 철렁-했다는 : )
저도 그부분 기억이 나네요. 전체적으로 배역이며 연기며 어느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역시 영화에 대한 리뷰는 영화를 본사람하고만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네요. :)
2008/06/20 10:06